"여름 무더위땐 의약품 이렇게 보관하세요"
- 강신국
- 2007-05-29 12:27: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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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광·건냉소 등 종류도 가지가지...약국, 변질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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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에 육박하는 때 아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약국에서도 의약품 보관온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항생제나 각종 시럽제제 등은 보관온도를 알고 대처해야 변질, 훼손 등의 위험에서 안전하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공지한 보관온도가 지정된 의약품 리스트[자료첨부]를 참고하면 여름 불볕더위에도 안심하고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다.
리스트를 보면 차광, 건소, 건냉소, 건냉암소, 실온 등 의약품 특성에 따른 보관방법도 가지가지다.
예를 들면 아모크라시럽은 건냉암소에, 베리콜시럽은 냉소에, 우루사·오스테민캅셉은 냉암소에 각각 보관해야 한다.
또한 무노발정, 동화락테올캅셀, 뮤로딘에스시럽 등은 실온에서 차광상태로 보관해야한다. 여기에 약국에서 자주 취급하는 백신, 주사제, 인슐린, 안약, 유산균제제 등은 냉장보관이 필수적이다.
특히 7~8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직사광선에 노출된 좌제, 연질캡슐제 등 일반약 및 건식 제품들도 녹거나 변질될 수 있다
이들 제품들은 대부분 연질 캅셀류로 고열로 인해 호일포장이나 PTP포장에 눌어붙어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어 무심코 판매했을 때 고객들의 원성을 살 수도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장마철, 여름철에 적절한 의약품 보관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직사광선 차단과 약국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의약품 변질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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