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마스크 효과없다"...약국 악영향 우려
- 한승우
- 2007-05-08 12:05: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먼지포집율 기준 80%에 황사마스크는 32% 불과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민영)은 최근 약국·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황사 보호용 마스크 2개와 일반 마스크 41개에 대해 먼지포집효율과 공기의 누설율을 조사했다.
일반 마스크 41개는 어린이용 마스크 1개, 산업용 방진마스크 1개, 황사 마스크 34개, 일반 마스크 7개 등이었고 이 가운데 산업용 방진 마스크 기준인 먼지 포집율 80%를 넘긴 것은 어린이용 마스크와 산업용 마스크, 황사마스크 2개뿐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 정권 박사는 "어린이용 마스크의 먼지포집율은 98.8%, 산업용 마스크는 98.7%에 달했으나, 황사 마스크는 평균 32.4%에 불과했다"면서 "적정한 기준에 의거한 마스크 생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박사는 "어린이·산업용·황사·일반마스크에 대한 공기 누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산업용마스크'만이 기준을 통과했다"면서 "실질적으로 이 두가지 제품만 '황사방지'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엄청난 양의 황사 마스크가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실제적으로 황사 방지에 도움이 되는 마스크는 한 개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정 박사는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마스크를 이용한 황사 마케팅에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동작구 온누리우리약국 우병희 약사는 "황사마스크가 먼지를 100% 걸러내지 못한다는 것은 소비자들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같은 조사가 마스크 매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돈 버는 신약' 있기에...실적 버티는 대형 제약사들
- 2안방시장 한계 넘어설까…K-골관절염 세포치료제 해외 도전
- 3SK케미칼, 위식도역류 치료제 강화…새 조합 복합제 허가
- 4준혁신형 인증에 쏠리는 관심...R&D 비율 현실화도 요구
- 5국전, AI 반도체 소재 승부수…HBM·차세대 패키징 확대
- 63년 주기 약사 면허신고…올해는 2023년 면허신고자 대상
- 7HLB제약, 1200억 주주배정 유증 결정…생산 투자
- 8비보존, VVZ-2471 유럽 특허 등록 결정
- 9헤일리온, '정밀영양·데이터·CSR' 컨슈머 패러다임 선도
- 10복지부-GC녹십자, '검체검사오류' 소송…처분 정당성 쟁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