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로비의혹 국회 복지위 의원 사퇴" 촉구
- 최은택
- 2007-05-04 18:00: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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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검찰, 복지부·의협 사전유착설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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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노동조합이 의사협회의 금품로비의혹을 받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4명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와 건보공단 사회보험노조는 4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요구했다.
이들 노조는 성명서에서 “장동익 회장의 금품로비 의혹을 사고 있는 정형근 의원과 의사출신 안명옥 의원, 김병호 의원, 양승조 의원 등에 대해 상임위를 교체하고, 국회 윤리위 차원에서 진위여부를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은 복지부와 의협의 사전유착설을 명확히 규명, 더 이상 공무원들이 이익단체의 로비에 휘둘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들 노조는 이와 함께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국무회의 통과와 국회 제출이 아니라, 각종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특히 국민건강원을 위해 근본적인 전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이날부터 국무총리 면담을 요구하며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노숙농성에 돌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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