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타시스, 라식수술 후 시력회복 효과"
- 류장훈
- 2007-05-04 1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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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시험결과, 정상시력 도달율 비교군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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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가 라식 수술 후,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타시스의 개발자인 엘러간의 R&D센터 마이클 스턴(Michael Stern) 박사는 최근 중국 하문에서 개최된 각막질환연구회 세미나에서 라식수술을 받은 성인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레스타시를 점안한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상 시력 도달율이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결과에 따르면, 레스타시스를 6주간 점안한 군의 경우 85%가 정상적인 시력 수치(기준시력 1.0)에 도달한 반면, 레스타시스를 점안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정상 시력에 도달한 비율이 44%에 불과했다.
특히 40대 이하의 환자의 경우 레스타시스를 점안한 군과 대조군 간에 정상시력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이 6배 이상 차이 났다. 이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안구건조증을 호소한 사람은 63%였다.
이에 대해 스턴 박사는 “라식수술을 받으면 각막을 절개하는 과정에서 각막신경이 손상돼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레스타시스는 라식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하여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고 말했다.
한편 레스타시스는 안구의 염증을 억제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약물로, 사용 후 1~3개월 이후부터 효과가 나타나 6개월 정도 사용하면 인공눈물의 사용을 중단하거나 횟수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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