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연, "소비자 95%가 환경호르몬 인지"
- 정시욱
- 2007-03-16 19:00: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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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분비계장애물질 인지도와 소비의식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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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16일 용역연구사업으로 진행한 내분비계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소비의식에 대한 변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가 전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9%가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고 이는 1999년 88.3%, 2003년 91.4%에 비해 증가했다.
인지경로는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가 72.7%(2006년)로 가장 높았으나 1999년도 95.8%, 2003년도 84.7%에 비하면 각각 23%, 12% 정도 떨어졌다.
반면 시민단체를 통해서는 1999년 1.4%, 2003년 5.2%, 2006년 11.7%로 증가했고, 인터넷을 통해서는 2003년 5.5%에서 2006년 11.3%로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실생활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내분비계장애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상품 선택, 생활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교육에 적극 참여, 소비자단체 가입해 사용저감화 활동 참여, 정부에 규제촉구 등 압력을 행사한다"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독성연구원 최수영 원장은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인지도 및 소비의식조사 결과를 향후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정책사업의 일환인 교육홍보사업의 방향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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