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고혈압약 벤타비스, 장기치료에 효과적"
- 정현용
- 2007-02-21 1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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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팸워스병원 버거 박사팀, 63명 대상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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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형 폐고혈압치료제 벤타비스(Ventavis)가 장기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쉐링은 영국 캠브리지 팸워스병원 레이천 버거 박사팀이 63명의 중증 폐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호흡기질환 전문지 'Respiratory medicine' 2월호에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상시험에 참가한 63명의 환자 중 17명은 특발성 폐고혈압 환자였으며 선천성 심장질환 원인 환자가 11명, 교원성 질환 원인 환자는 12명, 만성 혈전증 원인 환자는 15명, 호흡기 질환 원인 환자는 8명이었다. 이들에게는 1일 7회 총 140ug의 벤타비스가 처방됐다.
연구결과 흡입전후에 측정된 경피 산소 포화도는 흡입후 0.7% 상승했으며 치료 3개월 뒤 6분 도보거리는 치료전 245±113m에서 치료 후 294±115m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레이천 버거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벤타비스의 장기치료가 폐고혈압 환자에게 전신적 부작용 없이 증상의 개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폐동맥고혈압(PAH)은 폐혈관이 점차 좁아져서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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