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암 진료비 지출 급증...7.4% 차지
- 최은택
- 2007-01-22 12:38: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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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출 5년간 2.5배 증가...환자부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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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암 진료비 부담액이 최근 5년간 2.5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제 암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지출 규모는 지난 2000년 5,410억원에서 2005년 1조3,643억원으로 5년새 2.5배 증가했다. 전체 건강보험급여비 18조3,659억원의 7.4%에 해당하는 금액.
이는 암 등 중증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된 결과로,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금액이 대폭 줄었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
1인당 보험급여비는 백혈병환자가 같은 기간 1,354만원에서 2,704만원으로 1,350만원이 늘어나 증가지수가 가장 높았다.
또 비호지킨림프종은 702만원에서 1,096만원, 폐암 439만원에서 792만원으로 각각 394만원과 353만원이 늘었다.
이밖에 대장암 493만원에서 778만원, 유방암 346만원에서 712만원, 간암 426만원에서 660만원, 위암 401만원에서 615만원, 자궁경부암 294만원에서 579만원 등으로 늘어, 1인당 200만원 이상 증가했다.
한편 2005년 신규 암환자는 위암이 2만3,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1만5,233명, 폐암 1만4,089명, 간암 1만2,717명, 감상샘암 1만1,157명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환자 수는 위암 7만4,734명, 대장암 5만774명, 유방암 4만1,135명, 간암 3만8,618명, 폐암 3만4,190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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