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캔서문샷 도입해 암 환자 삶의 질 높여야"
- 이정환
- 2023-09-20 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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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 이슈페이퍼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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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미국 캔서문샷 프로젝트나 유럽 암 퇴치 계획처럼 우리나라도 로봇보조수술이나 첨단 방사선 치료 같은 암 치료 기술에 합리적 보상을 부여해 암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대표 정지은)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첨단 암 치료 기술 발전의 함의 및 시사점 -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이슈페이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Cancer Moonshot Initiative'나 EU의 '암 퇴치 계획'은 암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개선을 명시적인 목표로 정해 놓고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슈페이퍼는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첨단 치료 기술 사례를 소개하며,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고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 떨림 보정과 넓은 관절 가동 범위 및 섬세한 관절 움직임 등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출혈과 합병증을 줄여주는 로봇보조수술이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맞춤형 방사선 치료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첨단 방사선 치료 등이 그것이다.

다만, 현재 보건의료제도에서는 비용문제로 인해 첨단치료 기술의 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슈페이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적 성취를 이룬 국가에서 암 환자였다는 것이, 또는 암 환자라는 것이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낙인으로 작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회적, 정서적 인식 개선 노력과 동시에 신체적으로도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보건의료정책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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