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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20명, 장동익 회장 검찰에 형사고발

  • 정시욱
  • 2006-09-22 12:01:41
  • 취임 후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22일 고발장 접수

오진암 회동 등으로 인해 수시감사를 받았던 의협 장동익 회장이 이번에는 일반 회원들로부터 피소될 위기에 처해 파문이 의협 내부에서 검찰 수사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회비를 내는 개원의 회원들이 직접 장 회장을 형사고발하는 사태로 확산됨에 따라 회원들로부터의 회장 퇴임운동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장동익 회장을 형사고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는 문산 제일안과 임동권 원장은 22일 오후 장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또 당초 단독으로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여타 개원의 20여명과 공동으로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은 오진암 회동, 의정회 예산문제 등을 담은 의협의 수시감사 보고서를 토대로 작성했으며, 이번 감사보고서를 고발장에 첨부할 계획이다.

개원의들의 이번 고발조치는 의협 수시감사 결과 장 회장이 의정회 예산을 제외하고도 1억3000만원 가량을 자의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발견된 점과, 장 회장이 이에 대한 뉘우침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검찰 측에 이번 건이 접수된 이후 직접 수사에 나설 경우 사태는 일파만파로 확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때 의협의 전반적인 회계문제까지 거론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임 원장은 앞서 "고소를 통해 '장동익식' 혹은 '장동익 스타일'로 대변되는 구태와 정의롭지 못한 일체의 구습을 단죄하고 올바른 협회 운영방식을 밑바닥부터 함께 고민하자는 생각에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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