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4-19 09:00:06 기준
  • 한국오노약품
  • 배승진 배은영 홍지형
  • 한림눈건강
  • 한림제약
  • 판매가
  • 제일약품
  • 주사제
  • 표시
  • 자본
  • 규제
팜스터디

분업 이후 의·약사 비해 한의사 대폭 증가

  • 홍대업
  • 2006-09-07 12:11:00
  • 면허등록 현황 분석...약사 10%-한의사 32% 늘어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의·약사보다는 한의사와 간호사 등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령화 문제가 본격 제기된 2000년 이후 의약사의 증가는 10∼20%였으나, 한의사와 간호사 등은 3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난 것.

데일리팜이 최근 복지부가 발간한 ‘2005 보건복지백서’의 ‘의료관계 인력 면허등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의약분업 당시인 2000년 약사는 4만9,538명에서 2001년 5만명을 돌파한 뒤 2005년말에는 10.7% 증가한 5만4,845명으로 늘어났다.

의사의 경우 2000년에는 7만1,045명에서 2004년 8만명을 넘어서 2005년말에는 20.0%나 늘어나 8만5,285명으로 면허자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치과의사도 같은 기간 동안 1만7,748명에서 2005년말 2만1,566명(21.5%)으로 늘어났다.

반면 한의사는 2000년 1만1,481명에서 2002년 1만3,000명을 넘어서 2005년말에는 32.4%가 늘어난 1만5,200명에 이르렀다.

간호사 역시 2000년 16만301명에서 21만3,647명으로 33.3%가, 간호조무사는 같은 기간 동안 24만2,262명에서 34만375명으로 무려 40.5%나 급증했다.

한의사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의 증가폭이 의& 8228;약사보다 큰 이유는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로 인한 노인성질환이나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의·약사는 과잉공급과 경쟁심화 등으로 수익면이나 입지면에서 타 직종에 비해 유리하지 않은 사회적 변화 탓에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도 "의·약사 비해 한의사나 간호사가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수급정책에 따른 것이 가장 큰 영향이지만, 고령화 사회와도 연관성이 있다"면서 "노인의 경우 양방보다는 한방을 선호하고, 만성질환에 따른 간호인력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