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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첩부제, 플라스타 늘고 카타플라스마 준다

  • 박찬하
  • 2006-08-31 12:33:52
  • 플라스타 870억 두자릿수 증가율...광고품목 치중 단점

케토톱, 트라스트 등 플라스타제는 매출이 확대되는 반면 쿨파프, 제놀쿨 등 카타플라스마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첩부제 시장분석 자료에 따르면 플라스타제는 2004년(03.4~04.3) 648억원에서 2005년(04.4~05.3) 738억원, 2006년(05.4~06.3) 870억원으로 두자릿수 이상의 지속적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카타플라스마제는 2004년 572억원, 2005년 541억원, 2006년 521억원으로 시장축소 경향을 보였다.

제품별로는 플라스타 중 SK케미칼 트라스트가 35% 성장률을 보이며 1위인 태평양제약 케토톱과의 격차를 줄였고 제일약품 케펜텍-엘도 정체현상을 보인 케페텍의 공백을 대체하며 급격히 성장했다.

또 일동제약 케노펜과 종근당 류마스탑도 20% 안팎의 성장률을 보였고 SK 트라스트와 법정분쟁을 겪은 무르페도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카타플라스마는 성장 감소세를 보인 제품이 많은 가운데 1위인 제일약품 쿨파프가 18%대 성장률을 보이고 하락세를 접었고 한미약품 루마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녹십자 비펜은 2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발매 첫 해인 녹십자 제놀탑은 12억원대로 집계돼 카타플라스마 제품군에서 녹십자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그러나 플라스타제 제품군들은 대중광고에 집중하는 초대형품목들 위주의 성장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카타플라스마제는 한방과 결합시켜 냉·온 찜질 효과를 강조하면서 40∼50대 이상 소비자들에게 심리적 치료효과로 어필하는 것으로 업계는 판단했다.

하지만 첩부제 시장에 참여하는 제약사가 이미 포화상태인데다 OEM 위수탁을 통한 한방첩부제 출시가 늘어나 유통질서상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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