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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률 공개 후 항생제 처방 '급감'

  • 최은택
  • 2006-08-31 11:30:31
  • 복지부, 전년대비 12.4% 감소...연간 약제비 220억원 절감추정

복지부가 병·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한 이후 처방률이 높은 기관을 중심으로 사용량이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사제처방률, 제왕절개분만율 등의 변화추이를 지속적으로 공개, 요양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항생제 처방률 공개이후 지난 3개월 동안 감기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한 요양기관 9,086곳의 처방률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연도별 항생제 처방률 변화추이(2~4월)를 보면 2004년 62.3%, 2005년 63.8%, 2006년 51.4% 등으로 집계됐다. 종별로는 의원(8,761곳)이 같은 기간 전년 64.2%에서 올해 51.7%로 12.5% 포인트 감소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또 종합전문병원(38곳)은 -8.3%(46%→37.7%), 종합병원 -7.9%(50.4%→42.5%), 병원(167곳) -9%( 50.2%→41.2%) 등이 줄었다.

이 같은 감소세는 항생제 처방률이 80% 이상인 기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났다.

실제로 처방률이 80~90% 이하 구간에 있었던 기관 수는 지난해 1,660곳 18.3%에서 올해 867곳 9.5%로 793곳(8.8%)이 감소했다. 또 90~100% 이하 구간에서는 1,020곳 11.2%에서 361곳 659곳(65%)으로 줄어들었다.

처방률도 지난해 88.6%에서 올해 73.2%로 15.4% 포인트 낮아졌다.

이 같은 처방률 감소로 인해 3개월 기준 약 55억원의 보험재정 절감효과가 발생, 연간 22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

복지부와 심평원은 이에 따라 주사제 처방률, 제왕절개분만율의 변화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질평가와 정보 공개를 통해 요양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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