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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메드

생동조작은 성장통..."시험은 계속돼야 한다"

  • 정시욱
  • 2006-07-19 07:47:11
  • 데일리팜 네티즌 76%, 제도보완 '무게'...즉각 중단의견도 다수

[데일리팜 이슈&여론]생동성시험 지속여부에 대해

생동성시험이 조작사건을 빌미로 물의를 빚고 있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제도 시행초기 미성숙에 따른 부작용이라며 제도 보완을 통해 생동시험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데일리팜은 지난 10~17일까지 일주일간 '이슈&여론' 코너를 통해 생동성시험 지속 여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네티즌 638명이 참여해 '중단돼야 한다'가 152명(24%), '계속돼야 한다' 486명(76%)로 답변했다.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의 경우, 생동성제도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장통'이라고 규정짓고 약효검증과 제네릭 시장 발전을 위해 제도 보완을 거쳐 성숙시키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 '아름들이'는 생동조작과 생동미숙을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며 "제품의 문제라면 생동시험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약회사는 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며 당연히 그런 제약회사는 퇴출돼야 하지만 서류상의 문제라면 이것은 생동 미숙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에 문제가 없다면 제3기관의 공동생동을 통해 생동성 동등여부를 입증하면 된다"며 "미숙한 부분은 제도보완을 통해 개선하면 되고 처음부터 이런 방법을 택했다면 서로에게 지금같은 불신은 초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디 '더듬지 마라'는 "약의 적정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작업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약을 만들게 하기 위해 (생동시험은) 계속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개국약사'라는 독자는 "정책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당초 취지대로 초심을 잃지않고 외국 회사와 겨룰수 있는 국산의 좋은 의약품을 국내에서라도 잘 정착해서 뿌리를 견고히 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반면 조작파문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생동성시험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거론됐다.

아이디 '더듬이'는 "제약사들만 죽어난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라고 반문하며 "수천만원씩 들이고 의사들한테 퍼주고 약사들 백마진 주고..."라며 당장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약사'라는 독자는 "정말 좋은 제도지만 그것을 시행하는 어줍잖은 사람들 때문에 고약한 일이 생긴다"며 "제약사들이 제대로 만들지 않고 뒷거래나 할 생각을 하니 뭘 제대로 하겠나"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식약청의 생동조작 대처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토로했다.

네티즌 '개국약사'는 "그나마 자리잡혀가는 제약산업이라도 활성화시켜 나라 경제를 살리고 봐야할 것"이라며 제발 이런식으로 부숴버리지 말고 국산 의약품이 홀대당하는 관행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소리'라는 독자도 "식약청의 위상 높이기와 몸집 부풀리기에만 주력을 해왔을 뿐, 이로인해 해당업계가 동종 업계라는 이유만으로도 큰 타격을 입어왔다"며 "도산한 업체도 상당수이고 식약청은 식약업계 종사자들 다수를 실업자로 몰아넣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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