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서 광명까지 자전거로 출근해요"
- 강신국
- 2006-07-18 0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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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식 약사(경기 광명 바우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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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에서 바우약국을 운영 중인 김관식 약사(49)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자택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광명까지는 거리로 21km. 퇴근까지 고려하면 왕복 42km다.
김 약사는 홍은동 집을 출발, 홍제천을 따라 성산대교를 건너고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지나 광명에 들어선다. 8시에 출발하면 9시경에 정확히 도착한다.
"약국에 있다 보면 운동할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체중유지 등 건강관리를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결심했죠. 건강관리에 그만입니다."
김 약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운동 마니아다. 지난 94년에는 몸무게가 103kg이나 나가는 거구였다.
이때 김 약사가 처음 시작했던 운동이 골프였다. 4년간 골프연습장을 전전하던 김 약사는 마라톤으로 종목을 전환했다.
10km 대회 완주를 시작으로 4시간 23분대에 춘천마라톤 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광명지역에서 뜻있는 약사들과 함께 마라톤 동호회를 결성하는 등 마라톤에 심취했고 이때를 기점으로 김 약사는 체중을 76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처음에는 러닝머신으로 시작했죠. 1~2분씩 뛰기 시작하니 30분을 뛸 수 있게 됐습니다. 결국 도로로 나가 마라톤 완주까지 하게 됐죠."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벌, 나비, 꽃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공기도 좋아요. 교통체증도 없고 건강유지에 그만이죠."
김 약사는 얼마전 오마이뉴스 취재진과 재미있는 게임을 했다. 자가용-자전거 출근시간 대결을 벌인 것. 결과는 8분차이로 자가용이 승리했지만 자전거 출근의 장점을 잘 보여줬다.
김 약사는 이번주에는 자전거 출퇴근을 하지 못했다. 집중호우로 한강 둔치 자전거도로가 물에 잠겼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영을 배워 철인 3종 경기에도 도전을 하고 싶다는 김 약사. 지금 김 약사는 장마가 빨리 끝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빨리 자전거 페달을 밟고 싶은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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