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4-25 08:14:24 기준
  • 학술제
  • 암로디핀
  • 용산
  • 다카바진
  • 신약 계약
  • 구강붕해정
  • 한미약품 팔탄공장
  • 영일제약
  • 창고형
  • 나프타
셀메드

면대병원 근무 의사 등 69명 무더기 입건

  • 강신국
  • 2006-07-11 11:49:28
  • 경찰청, 명의대여 명목 수억원 챙겨...고용 의사만 41명

복지사업을 명분으로 공익법인 명의를 빌려 병원을 운영한 비의료인들과 이들에게 고용된 의사 등 69명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11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비영리 사단법인 및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등 5명과 불법으로 병원을 운영한 비의료인 23명, 이들에게 고용된 의사 41명 등 총 69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의사 중에는 고령으로 인한 청각장애 의사, 의료법 위반 등 전과가 있는 의사, 1~2개월마다 이직하는 '철새의사' 등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법인 관계자들은 600~1,500만원의 후원금을 일시불로 받고 매월 운영비 명목으로 150만원을 받는 등 명의대여 대가로 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 지부를 전국 8개 시도에 설치한 뒤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들에게 명의를 대여, 병의원, 치과병원, 요양병원 등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전국에 이런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는 불법의료기관이 수백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