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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새로운 약국 한방시장 창출하겠다"

  • 박찬하
  • 2006-02-13 06:28:35
  • 류국현 사장(정우약품)

"약국한약에 그동안 약사들이 얼마나 공을 들였나. 몇년씩 공부한 걸 다 썩히고 있는 걸 보면 정말 가슴 아프다."

한방을 접목한 일반의약품 전문기업인 정우약품 류국현 사장은 "의약분업 이후에도 약국한약을 지켰어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분업이 약사들의 입을 딱 막아놨다"고 말하는 류 사장은 "분업초기 질환에 대한 약사상담이나 한약과립제를 이용한 조제행위가 모두 불법인 것 처럼 잘못 알려졌었다"고 지적했다.

당시 약국에서 나타난 한약조제 기피현상을 이겨내기 위해 위법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백방으로 알렸지만 결국 한방과립제는 약국에서 퇴출되고 말았다고 류 사장은 회고했다.

따라서 조제용 대신 일회용 한약과립제를 생산하면서 원가부담이 늘었고 이같은 현상이 한약기피 풍조와 맞물려 한방업계 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다행히 약국한약을 되살려야겠다는 분위기가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다"는 류 사장은 "진퇴양난에 빠진 한방업계를 대신해 정우약품이 약국한약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 사장은 과립제를 싫어하는 젊은층의 기호에 맞춰 원액이나 엑기스 등 트렌드에 맞는 제형변경과 약사들의 학술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약국한약의 새 시장을 창출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연초 발매한 간장약 헬큐캅셀을 비롯해 소체환이나 엑기스환제 등 20여개 일반약을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런칭할 계획이며 소화제, 한방감기약, 변비약 등 기존 제품도 성분보강이나 제형변경 작업을 통해 소비자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하루 아침에 되는일은 물론 아니겠지만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에 집중한다면 약국한약에 미래가 없는 게 아니다"고 류 사장은 거듭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북학한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류 사장은 "한방을 하니까 북한학을 한다"며 "북한에서 생산되는 천연물 약재를 우리가 가져오고 개성공단에 엑기스 공장을 짓는 일이 추진된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

2000년 당시 북한 삼천리무역을 통해 400톤 규모의 약재를 수입한 바 있는 정우약품은 북한과의 사업구상을 장기플랜으로 계획하고 있다.

"박사과정이 끝날 때 쯤이면 지금보다 더 좋은 교역환경이 만들어지지 않겠느냐"고 말하는 류사장은 "약사들을 위해서는 정우약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국한약과 일반의약품을 고집하는 정우약품의 정신을 강조한 셈이다.

"약국한약에 그동안 약사들이 얼마나 공을 들였나. 몇년씩 공부한 걸 다 썩히고 있는 걸 보면 정말 가슴 아프다."

한방을 접목한 일반의약품 전문기업인 정우약품 류국현 사장은 "의약분업 이후에도 약국한약을 지켰어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분업이 약사들의 입을 딱 막아놨다"고 말하는 류 사장은 "분업초기 질환에 대한 약사상담이나 한약과립제를 이용한 조제행위가 모두 불법인 것 처럼 잘못 알려졌었다"고 지적했다.

당시 약국에서 나타난 한약조제 기피현상을 이겨내기 위해 위법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백방으로 알렸지만 결국 한방과립제는 약국에서 퇴출되고 말았다고 류 사장은 회고했다.

따라서 조제용 대신 일회용 한약과립제를 생산하면서 원가부담이 늘었고 이같은 현상이 한약기피 풍조와 맞물려 한방업계 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다행히 약국한약을 되살려야겠다는 분위기가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다"는 류 사장은 "진퇴양난에 빠진 한방업계를 대신해 정우약품이 약국한약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류 사장은 과립제를 싫어하는 젊은층의 기호에 맞춰 원액이나 엑기스 등 트렌드에 맞는 제형변경과 약사들의 학술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약국한약의 새 시장을 창출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연초 발매한 간장약 헬큐캅셀을 비롯해 소체환이나 엑기스환제 등 20여개 일반약을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런칭할 계획이며 소화제, 한방감기약, 변비약 등 기존 제품도 성분보강이나 제형변경 작업을 통해 소비자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하루 아침에 되는일은 물론 아니겠지만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에 집중한다면 약국한약에 미래가 없는 게 아니다"고 류 사장은 거듭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북학한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류 사장은 "한방을 하니까 북한학을 한다"며 "북한에서 생산되는 천연물 약재를 우리가 가져오고 개성공단에 엑기스 공장을 짓는 일이 추진된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

2000년 당시 북한 삼천리무역을 통해 400톤 규모의 약재를 수입한 바 있는 정우약품은 북한과의 사업구상을 장기플랜으로 계획하고 있다.

"박사과정이 끝날 때 쯤이면 지금보다 더 좋은 교역환경이 만들어지지 않겠느냐"고 말하는 류사장은 "약사들을 위해서는 정우약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국한약과 일반의약품을 고집하는 정우약품의 정신을 강조한 셈이다.

류국현 정우약품 사장 주요약력

1975~1982 : 제일약품 근무 1982~1996 : 정우약품 상무이사 1997~현재 : 정우약품 대표이사

|학력|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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