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藥, 벽 허무는데 일조하겠다"
- 홍대업
- 2005-10-06 06: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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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 국회의원 내정자(한나라당·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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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승민 의원(비례대표)을 대구 동을에 ‘전략공천’키로 함에 따라 비례대표 다음 순번(23번)인 그가 국회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것.
문 내정자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의 사퇴서가 표결처리 되는대로 곧바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예비 국회의원인 그는 5일 수십통의 축하전화와 신상 프로필을 요구하는 전화에 시달렸다. 데일리팜 기자와의 인터뷰도 10여 차례만에 가능할 정도였다.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소 조심스런 태도를 취했다. 아직 국회의원직을 승계한 것도 아니고, 국회 절차 등이 남아있기 때문.
이런 탓에 서둘러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너무 앞서 간다”고 퉁사리를 놓기도 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 의원직을 정식으로 승계하면 “의약분업 미정착 등 의약간 갈등과 그 벽을 허무는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 내정자는 “의약인은 결국 한 몸이며, 서로 협조와 이해를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분쟁이나 갈등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현직 약사이면서도 의사회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국회에 입성한 뒤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라는 역할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약사 출신이라고 해서 약사의 권익옹호에만 앞장서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약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도 사실. 그러나 국민을 중심에 놓고 전반적인 보건의료정책과 의약정책에 관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그는 역설했다.
“약업계만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지는 않겠다. 전반적인 보건복지정책을 짚어나갈 생각이다. 국민을 위한 약사회, 국민을 위한 약업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
그가 특정직능 출신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선을 긋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의약단체와의 객관적인 거리유지를 통해 폭넓게 활동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면서도 문 내정자는 “약사회가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게 되면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 내내 의무론보다 역할론을 강조했다. 마치 무슨 신념처럼. 그의 역할론이 ‘한나라당은 의사당, 열린우리당은 약사당’이라는 자조섞인 목소리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승민 의원(비례대표)을 대구 동을에 ‘전략공천’키로 함에 따라 비례대표 다음 순번(23번)인 그가 국회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것.
문 내정자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의 사퇴서가 표결처리 되는대로 곧바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예비 국회의원인 그는 5일 수십통의 축하전화와 신상 프로필을 요구하는 전화에 시달렸다. 데일리팜 기자와의 인터뷰도 10여 차례만에 가능할 정도였다.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소 조심스런 태도를 취했다. 아직 국회의원직을 승계한 것도 아니고, 국회 절차 등이 남아있기 때문.
이런 탓에 서둘러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너무 앞서 간다”고 퉁사리를 놓기도 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 의원직을 정식으로 승계하면 “의약분업 미정착 등 의약간 갈등과 그 벽을 허무는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 내정자는 “의약인은 결국 한 몸이며, 서로 협조와 이해를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분쟁이나 갈등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현직 약사이면서도 의사회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국회에 입성한 뒤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라는 역할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약사 출신이라고 해서 약사의 권익옹호에만 앞장서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약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도 사실. 그러나 국민을 중심에 놓고 전반적인 보건의료정책과 의약정책에 관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그는 역설했다.
“약업계만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지는 않겠다. 전반적인 보건복지정책을 짚어나갈 생각이다. 국민을 위한 약사회, 국민을 위한 약업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
그가 특정직능 출신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선을 긋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의약단체와의 객관적인 거리유지를 통해 폭넓게 활동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면서도 문 내정자는 “약사회가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게 되면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 내내 의무론보다 역할론을 강조했다. 마치 무슨 신념처럼. 그의 역할론이 ‘한나라당은 의사당, 열린우리당은 약사당’이라는 자조섞인 목소리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화여대 약학대학 졸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졸 *현 중앙대 약학대학 박사과정 *전 한국여약사회 회장 *전 이화여대 전국개국동문회 회장 *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전 대한약사회 총회부회장 *현 한국여약사회 명예회장 *현 한국여성지도자연합 부총재 *현 한나라당 중앙위부의장 *한 나라당 제5정조 부위원장
|문희 국회의원 내정자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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