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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소래담

권태정 회장, 원희목 대약회장에 '직격탄'

  • 정웅종
  • 2006-05-29 12:30:32
  • 권 회장 "회무는 패션 아니다"...'카타르시스 투쟁' 발언 반박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겨냥, "회무는 패션이 아니다"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에 나섰다.권 회장은 지난 26일 약사회관에서 열린 2006년도 초도이사회 자리에서 "머리띠를 두르고 투쟁을 하든, 정책활동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든 소중한 회원의 염원을 이루는 데 필요한 방법이라면 가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달 15일 원 회장이 대구은행연수원에서 열린 임원워크숍에서 "약사 회원 정서에 기대 머리띠 매는 카타르시스 투쟁방식인 수렴형 리더는 지양돼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당시 원 회장은 권 회장을 겨냥, 예정에 없던 내용을 통해 권 회장의 투쟁방식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었다.

권 회장은 이어 "오늘 무중생유라는 말을 가장 먼저 올리고 싶다"며 "약사회 현안 모든 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심경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투쟁을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회무는 패션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 모두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한편 권 회장은 서울시약 내 포지티브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 "대한약사회가 복지부가 추진하는 약가제도에 무조건 찬성했다"고 비판한 뒤 "회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연구하기 위해 발족했다"고 밝혀, 대한약사회와는 다른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권 회장의 발언과 관련, 서울시약 한 임원은 "원 회장이 권 회장을 겨냥했던 발언에 대한 응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대약과 시약이 서로 갈 길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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