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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맞춤' 트랜드로 전환해야 성공

  • 정시욱
  • 2006-05-25 19:30:02
  • 아태 약물학회, 맞춤의학시대 '맞춤형 신약' 강조

개개인에 따라 각기 치료법을 달리하는 맞춤의학 시대를 맞아 신약개발도 맞춤형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학계를 통해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국제약물학회(ISSX, 위원장 심창구)는 25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약학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약개발에 있어 약물대사와 약물전달체 연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학회에서는 아시아 10개국의 약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고비용의 신약개발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세션 발표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심창구 위원장은 신약개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면서 신약도 맞춤의학 시대를 맞아 맞춤형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위원장은 "약효와 독성, 체내동태 측면에서 인종차와 개인차를 반영한 개별 신약(individualized medicine)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유전적 특성에 있어 인종차와 개인차를 무시하고 모든 환자의 질병을 한가지 약물로 치료하려 했던 종래의 시도는 매우 무모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특수한 유전적 특성을 갖는 특정 질환의 환자들에게 특화된 약을 개발, 모든 인종을 대상으로 삼는 신약개발을 시도할 경우 겪어야 할 실패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약효, 독성, 체내동태 면에서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신속히 선택하고 가능성이 낮은 물질을 신속 과감하게 버리는 방법론을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또 "신약개발의 전 과정은 철저하게 법규에 의해 규제된다"면서 "개발과정의 모든 안전성과 유효성시험을 허가 관청이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행하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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