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생산거점 '경기'에서 '충남'으로
- 정현용
- 2006-05-23 1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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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중외·녹십자 등...최신시설에 '세제혜택'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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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남 당진공장을 준공한 중외제약과 지난해말 충북 오창공장을 완공한 유한양행등 국내 굴지의 제약사들이 잇따라 충청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고 있다.
유한양행은 당장 24일부터 대지 2만8,000여평, 연건평 1만5,000여평에 달하는 오창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충북시대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신의 cGMP 시설을 보유한 이 공장은 일반관리 및 실험동, 일반의약품 제조동, 세파르스포린제제 제조동, 페니실린 제조동, 동력동, 물류센터 등을 갖춰 종합 공장으로서의 위용이 돋보인다.
중외제약도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충남 당진공장에 수액제 전용 라인을 마련하는 등 경기 화성공장의 생산시설을 부분적으로 남하시켰다.
이 회사는 1,400억원대에 이르는 막대한 공사비를 들여 대지 4만3,000평에 10개의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친환경적인 생산환경을 구축했다.
이 시설에서는 cGMP 수준의 기초수액과 영양수액, 특수수액, 맞춤형 고기능수액(Kit)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녹십자와 유유도 각각 충북 오창과 제천에 새 보금자리를 튼다.
녹십자는 현재 건설 중인 오창공장을 전남 화순의 백신공장과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혈액 및 바이오제제 생산기지로 부상시킨다는 목표다.
3만8,300평 규모의 부지에 세워지는 새 공장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유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2만여평 규모의 제천공장을 올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방으로 공장을 남하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올해부터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풍부해진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기왕 신공장을 건설하려면 정부의 세제지원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과밀지역에 위치한 기업이 공장이나 본사를 그 외 지역으로 옮길 경우 이전 초기에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다”며 “여기에 더해 추가로 수년동안 법인세를 50%씩 감면해주기 때문에 기왕에 옮긴다면 남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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