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약국 수입 13% 증가...감기환자 영향
- 최은택
- 2006-05-17 1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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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917만원-의원 2,466만원...요양급여비는 17~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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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분기 요양기관 종별 이용현황 집계|
지난 1분기 동안 약국 1곳이 청구한 건강보험 조제료(청구액 기준)는 월평균 917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1곳당 진료비 청구액도 같은 기간 2,466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76% 상승했다.
16일 심평원의 ‘진료형태별 요양기관종별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약국 1만9,286곳이 청구한 요양급여비는 총 1조9,3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12% 증가했다.
이중 약품비를 뺀 조제·행위료는 5,308억원으로, 전체 요양급여비의 27.38%를 차지했다. 약국 1곳당 월평균 3,351만원을 청구, 917만원의 순수입(조제·행위료)을 올린 셈이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같은 기간 2만4,310곳이 총 1조7,985억원을 요양급여비로 청구, 전년 동기 대비 17.05% 증가했다.
기관당 진료비는 7,398만원으로, 월평균 2,466만원의 건강보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급성호흡기감염(감기) 등 계절성 질환이 지난 겨울에 성행해 의원과 약국의 요양급여비용이 동시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감기상병 외래진료현황을 보면, 지난 2005년 1분기 진료인원이 1,148만2,000명이었던 것이 올해는 1,362만2,000명으로 18.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급여비도 같은 기간 3,152억1,100만원에서 4,021억9,300만원으로 27.59%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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