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득씨 지분, 현대약품 대주주 턱밑추격
- 박찬하
- 2006-05-12 06:39:0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일 현재 45만5800주 확보...현대 "개인투자자일 뿐"

부산 거주자로 알려진 박씨는 지난 2일자 추가매입분까지 포함할 경우 보유주식 수가 45만5800주로 16.28%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된다.
이같은 지분율은 이한구 현 대표이사 일가의 보유분(72만816주, 25.74%, 2월 28일자 기준)을 제외하면 두번째 수치다.
박씨는 최근공시에서 주식보유 목적을 '회사 경영전반과 임원선임 및 해임에 관한 영향력 행사'라고 적시했다.
박씨의 지분율이 최대주주 일가의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업계에서는 현대약품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현대 관계자는 "박씨는 개인투자자일 뿐이며 현재까지 경영참여 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권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단언했다.
박씨의 투자대리인인 SK증권 이정호 차장 역시 "현대약품은 자산가치와 배당률이 높기 때문에 주주가치 극대화 차원에서 매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점도 주식매입 이유 중 하나인데 앞으로도 현대 주식을 계속해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하다 보면 최대주주가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신영증권 제약담당 권해순 애널리스트는 "지분율 수치로만 본다면 우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경영권은 투자자의 배경이나 회사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타운약국, 연내 20곳 확장 예고…전국 네트워크화 시동
- 2"중동전쟁에 의약품 공급 비상" 외신 보도에 약국 화들짝
- 3신규 공보의 250명→92명 쇼크…정부, 긴급 추경 투입
- 4400억 놀텍 '후발약' 개발 본격화…다산제약 재도전
- 5방문약료도 수가 보상…인천 옹진군 '안심복약' 서비스 시행
- 6'빅파마 파트너' 유한화학, 영업익 2배↑…현금 창출 능력 회복
- 7한국화이자, 3년만에 배당 1248만원 회귀…팬데믹 수혜 소멸
- 8의정갈등 넘은 GE헬스케어, 지난해 매출 3000억 반등
- 9암젠 BiTE 플랫폼, 혈액암 넘어 고형암 치료 전략 축 부상
- 10식약처-한국백신 업무협약…주사기 추가 생산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