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세트라핍·리피토 병용, 동맥경화 줄인다
- 박찬하
- 2006-03-20 1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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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순환기학회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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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개발중인 CETP(cholesterol ester transfer protein) 억제제인 톨세트라핍과 리피토의 병용효과에 대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순환기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톨세트라핍은 아침 복용시 더 효과적인 것으로, 리피토는 시간과 관계없이 LDL 감소효과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에 톨세트라핍60mg과 리피토20mg을 함께 복용한 환자는 HDL 콜레스테롤이 54.4% 높아져 연구대상 그룹 중 가장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는 저녁 복용시 보다 12%나 높은 수치였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복용 시간대에 관계없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93명을 대상으로 톨세트라핍(30, 60, 90 mg) 단독 복용군과 리피토(10, 20, 40, 80 mg) 병용군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병용군에서 HDL과 LDL 입자 크기가 증가했으며 LDL 수치는 감소하고, HDL은 증가했다.
학계에서는 HDL과 LDL 입자가 크고 LDL 입자 수가 적을수록 동맥에 플라크가 형성돼 동맥경화 발전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화이자는 톨세트라핍/리피토 개발 프로그램에 8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전 세계 2만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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