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893곳 노인시설 전환 수요조사
- 정시욱
- 2006-03-13 1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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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활로 모색 차원서 정책 기초자료 활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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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의회는 오는 31일까지 설문을 통해 중소병원의 노인전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전환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중소병원협의회 회원 병원 893곳(300병상 미만 병원 기준)으로 300병상 미만 전체 병원 991개 중 국립(1), 시립(11), 도립(7), 공립(14), 지방공사(26), 특수법인(11), 학교법인(23), 회사법인(1) 등 98개 병원은 제외됐다.
조사는 현재 병상가동률이 낮아져 유휴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병원 가운데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소병원은 얼마나 되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것. 또 조사 결과 중소병원들의 요구도가 많을 경우 정부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설문은 중소병원의 경영상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며 복지부의 노인수발보험법(안) 시행에도 불구하고 병원시설 건축에 따른 재원 확보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복지부 노인요양운영팀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중소병원의 유휴병상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소병원협의회는 현재 노인요양운영팀이 중소병원 유휴병상을 활용하는 방안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병원시설의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안을 놓고 지난 2월 28일 복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협의회 측은 "병원시설을 노인복지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중소병원 경영상에 활로가 될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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