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석교수 사건 철저 규명해야"
- 정시욱
- 2006-02-21 1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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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섭단체 연설, 사회 양극화 해소위한 정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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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부가 황우석 교수 사건의 실체를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이 왜 황우석교수한테 2억 5천만원을 받았으며,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줄기세포로 철도를 만드는 것도 아닌데 철도시설공단은 왜 황교수한테 5억원을 지원했는지, 황교수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연구비를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위 황금박쥐로 불리는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한 권력 실세들은 황교수와 어떤 커넥션이 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 달 수도요금 5,000원을 못내 빗물을 받아 밥 짓고 빨래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민생 경제 살리기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또 중산층과 서민들이 빈곤층으로 내몰리면서 최악의 양극화가 생긴 것이라면서 민생경제 파탄과 양극화의 주범을 노무현 정권에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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