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약사 출신기자, 고령사회 대안제시
- 홍대업
- 2006-01-22 2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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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더스 코리아' 공동집필..."노인인종주의 극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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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이 책에서 노인은 부양받는 존재이며 나약하고 비효율적이라는 ‘노인 인종주의’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할 편견이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노인 공경을 강조할 때가 아니라 노인을 일하도록 해야 저출산·고령사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고령화사회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출산율을 회복, 사회의 조로(早老)를 막고, 외부로부터 인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저출산·고령사회에 적응하는 사회로 변신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논조다.
결국 인력 수입이 불가피한 한국은 순혈주의를 버리고 '열린 민족주의'로 나아가는 한편 고령화시대에 맞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고 이들은 주장하고 있다.
'엑소더스 코리아'는 총 3부12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엑소더스에서는 저출산·고령화의 현상과 비용 부담, 그로 인해 한국을 떠나는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을 서술했고, 제2부 혼돈의 21세기에서는 저출산·고령화의 원인, 3부에서는 인구학적 도전을 이기고 사회적 혼란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됐다.
이 책은 도서출판 집사재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한편 공동집필에는 내일신문 기자 출신인 하씨를 비롯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엄경영씨와 정현진씨, 이효석 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동통신연구단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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