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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나이에 비해 키작을수록 지적능력 낮을 수

  • 윤의경
  • 2006-01-22 04:12:59
  • 소아기 스트레스가 신장, 지적능력에 영향준 듯

나이에 비해 키가 작은 소아는 키가 큰 소아보다 지적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일부 환경적 요인이 소아기 신장과 정신능력 발달에 모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됐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스캇 몽고메리 박사와 연구진은 1970년에 출생한 1천4백여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생후 22개월에서 만 5세까지 신장을 기록하고 만 10세에 정신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만 5세 시점에서 키가 작았던 경우 10세 시점에서 지적능력이 더 낮은 것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런 결과는 체중이나 가계 소득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몽고메리 박사는 소아기 성장둔화는 지력이 낮은 것과 약간 관련이 있으며 이런 원인으로는 영양결핍이 잠재적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선진국의 건강한 소아의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지적, 신체적 발달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일부 소아는 부모의 키가 크지 않아 유전적인 원인으로 키가 작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키가 지적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誌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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