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장네 하우스콘서트 보러 오실래요?"
- 박찬하
- 2006-01-14 0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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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 강덕영 사장이 준비한 자택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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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부터 23차례에 걸쳐 2000여명의 의약사와 가족들이 다녀갔다. 도대체 '강사장네'에선 어떤 재미가 있길래?
직원들 사이에선 '문화센터'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역삼동 자택 2층에 들어서면 외국인 친구의 집을 방문한 듯한 어색함을 잠시 맛본다. 파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토종 한국인인 탓에 어쩔 수 없는 일.
잘 차려진 저녁식사를 우선 즐기다보면 "외국에선 흔하다"는 하우스콘서트의 분위기에 조금씩 젖어들기 시작한다. 그때쯤 음악회가 시작된다. 유나이티드측이 붙인 공식명칭은 '유나이티드 패밀리 콘서트'.
테너 안광영 김형찬, 소프라노 강명숙 이아네스 이미향, 피아니스트 양혜경 등 유명 연주자들이 번갈아가며 파우스트, 토스카,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오페라에 문외한이어도 좋다. 귀로 들은 음악은 공연 후 이어지는 와인파티에서 연주자나 동료 의약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참가자들에겐 매력적인 일이다.
콘서트에 다녀온 윤순일 서울내과 원장은 "하우스콘서트를 처음 접했는데 좋은 음악 덕분에 마음이 깨끗이 & 50492;겨진 것 같다"며 "환자들이 내가 느낀 감동을 나눠갖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지방이라 호텔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콘서트에 참석했다는 신윤남 약사(임광정신치매병원 약제과)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병원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행사를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테너 안광영씨도 "하우스콘서트는 관객들이 음악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무대보다 교감을 많이 느낄 수 있다"며 "관객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연주하는 것은 연주자로서는 무척 큰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강덕영 사장은 "회사발전에 도움을 준 의약사분들께 색다른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은 욕심에 내가 사는 집에서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사장네 하우스콘서트는 올 봄 새롭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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