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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대박제품 주역들 "특진에 인센티브까지"

  • 박찬하
  • 2006-01-12 07:15:17
  • 연구소장 발탁·기간단축 승진·특별상여금 등 선물보따리

왼쪽 상단부터 유무희 연구소장, 민장성 차장, 강승안 사장, 최수진 박사.
2005년 업계에서 주목받은 제품들의 ‘대박’ 성과에 기여한 연구원 및 마케팅 PM들이 승진이나 인센티브 지급 등 결실을 맺고 있다.지난해 국산 발기부전치료제 개발 성과로 주목받은 동아제약의 경우 자이데나 개발을 주도한 유무희 연구위원은 연구소장에 발탁됐다. 유소장의 발탁이 자이데나 개발이라는 단일 사안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 중심의 R&D 기업을 지향하겠다는 동아의 체질개선 의지를 자이데나가 대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천연물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연매출 3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내면서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민장성 PM의 역할도 주목받았다.

스티렌 성과를 바탕으로 과장에서 차장으로 특진한 민PM은 “국산신약이라는 상징성과 위염시장을 정확히 공략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성공전략을 밝혔다.

민PM은 특히 “경쟁이 치열한 소화기분야에서 승부할 수 있는 기반이 된 제품력과 현장에서 스티렌의 우수성을 발로 뛰며 홍보해 준 영업사원들의 노력이 300억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프리(Pre) 마케팅 기간을 포함해 발매 9개월여만에 70억대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자체 진단을 내놓을 만큼 시장에서 성공한 유유의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 역시 관심의 대상.

개발기간 7년 동안 “복합신약에 대한 몰이해”에 부딪혔다는 R&D 출신의 강승안 사장이 개발의 주역.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 장려상에서부터 월드베스트상품 대상 등 회사명의의 각종 상을 휩쓰는 가운데 강사장이 대한민국특허대상 최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회사에서도 개발공로를 인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는 후문이다.

대웅제약이 세계 2번째로 합성에 성공한 코엔자임Q10이 게므론코큐텐이란 완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원료 개발자인 최수진 박사의 활약상도 회자됐다.

“적지않은 인센티브”까지 거머쥔 것으로 알려진 최박사는 올 1월 수석연구원에서 중앙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승진하는 기쁨까지 맛봤다.

차세대 항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의 기술이전 성사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일양약품은 전 직원에 대한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다.

작년 9월 12억 규모로 지급된 특별상여금은 과장 및 대리급은 자사주 지급 방식으로, 계장급 이하는 현금으로 차등 지급됐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화 단계까지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데다 전 직원이 노력해 얻은 성과인 만큼 자사주 지급을 통해 애사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3만3500원 수준이었던 일양약품 주당 가격은 11일 현재 4만1500원으로 23.8%상승해 자사주 보유 직원들의 기쁨이 한층 더 커졌다고 이과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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