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은 가고 희망만 오라..."오늘은 선물"
- 데일리팜
- 2006-01-02 0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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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특집>의약계 개띠생 12인의 새해희망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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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미스 스마일' 이남희 사무관은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10년만에 사무관 진급의 경사를 맞았다. "마무리해야 할 일들에 대한 욕심으로 아직 새해 준비를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는 이 사무관.
그는 "2006년에는 국민들이 신뢰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식약청으로 우뚝 섰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가정에 충실한 현모양처의 꿈을 꾼다"면서 국민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소망했다.
"병술년 새해 약사들 비상하자" - 대한약사회 신광식 이사(58년생)
대한약사회 신광식 보험이사는 2005년은 활주로에서 비행기 앞바퀴가 들린 해라며 2006년 새해는 비상 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 이사는 "새해는 약사 복약지도 위상이 확립되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데일리팜도 건전한 여론을 주도해 의약분업 정착과 약사 발전에 밀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이사는 "약사 모두 활짝 웃는 한해를 기원한다"고 말을 맺었다.

심평원 민원상담부 서정일 차장. 그는 여느 가장이 그렇듯이 "가족들이 무탈한 것이 최고"라며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바랄게 없다고 웃음을 던졌다.
그는 또 "건강보험제도가 일반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진료비를 과잉 부담한 사람들이 좀더 많이 구제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심평원이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절망은 가고 희망만 오라" - 보건복지부 백은자 사무관(58년생)
복지부 의료정책팀의 백은자 사무관은 "새해에는 모든 절망은 가고 희망만이 올 것을 믿는다"라며 병술년을 '희망의 해'라고 풀이한 뒤 "개띠는 가정화목과 나라에의 애국심,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흔들리지 않는 충실함을 나타내는 길조"라고 말했다.
백 사무관은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복지부 직원들 모두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느라 무척 애를 먹었다"고 술회하며 "새해에는 불철주야 일하는 복지부 가족들의 모든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약국민원이 많이 줄고 늘 웃는 얼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여쁜 새색시를 만나는 행운의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강남구 역삼동 성지프라자약국 이찬욱 약사의 병술년 새해 바람이다.
강남구분회 약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약사는 "분회 소속 약국들의 민원이 줄어들고 회원들간 화목한 분회를 가꾸어 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분회 약사들의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했다.
"과학적 영업으로 프로MR 될 것" - 화이자제약 박숙희MR(82년생)
화이자제약에 지난해 입사한 새내기 MR(영업사원)이며 광주지점 PRO(진통제, 호흡기계 제품군)팀 소속인 박숙희씨는 "팀 이름처럼 프로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씨는 "고향을 떠나 힘들때도 있었지만 고객들에게 최고의 의약품 정보를 전달한다는 자부심에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는 분석적이고 과학적인 영업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프로MR이 되겠다"고 젊은이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국회복지위 장향숙(열린우리당) 의원은 황우석박사 사건을 예로들며 "지난 한해는 우리가 너무 빨리 앞서가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숲은 보지 못하고 코 앞의 나무만 바라본 것은 아닌지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새해에는 힘든 일이 있더라도 편법을 취하지 않고 정도를 걸어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 본다"면서 "데일리팜도 집안의 액운과 잡귀를 막아주는 '견공'처럼 보건의료계의 올바른 여론선도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들의 상쾌한 아침을 위하여" - 동아제약 이준 과장(70년생)
동아제약에서 모닝케어 PM을 맡고있는 이준 과장의 새해소망은 모든 국민들이 술마신후 아침을 상쾌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모닝케어'가 숙취해소제시장 석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이다.
이 과장은 모닝케어의 경우 "맛이 좋아 여성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면서 "웰빙형 제품으로 차별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4살된 아들과 아내와 함께 가정의 평화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CNS(중추신경계 질환) 서울 1팀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는 이혁수 과장은 지난해 3월 태어난 귀여운 딸 수현이의 자랑스런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과장은 "GSK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2006년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딸 수현이와 GSK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며 아울러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건냈다.
"오늘은 선물입니다" - 분당서울대병원 최경숙 약사(70년생)
"오늘은 선물입니다(Today is a gift)".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최경숙 약사가 병술년 새해를 맞아 동료 병원약사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 에레나 여사가 한 말이다. 늘 오늘은 선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자는 의미라는 게 최 약사의 설명.
최 약사는 "올 한해 마음이 성숙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고, 업무관련 공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노원구약사회 김상옥 회장은 "2006년부터는 우리 모두 리더가 돼보자"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약사들이 서로 사랑하면 어려운 일이 없다"며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면 그가 바로 리더"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로 사랑하고 챙겨주면 이 세상에 행복 그 자체"라면서 "어려움은 서로 반으로 나누고 희망은 서로 더해 희망의 2006년을 활짝 열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늘 배우는 자세로 세상보기" - 건강보험공단 이석재씨(70년생)
건강보험공단 법규부에 근무하는 이석재씨는 새해 첫 달에 세상에 나올 아들과 산모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최대 소망이다.
고시공부를 하다 다소 늦게 공단에 취업한 그는 "공단에서 참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과정에서 결혼도 했다"면서 "벌써 다음달이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입가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는 새해에도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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