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당 일평균 환자수 48명...3년째 정체
- 최은택
- 2005-11-28 0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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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방문환자 1,666만명-조제료 수입 월 70만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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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이용하는 전체 환자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국 1곳당 건강보험 환자 수는 3년째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약국당 행위조제료 수입은 3년 동안 월평균 7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27일 데일리팜이 심평원의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2003~2005년 3분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약국을 이용한 환자수는 지난 2003년 2억7,709만6,290명에서 2004년 2억8,748만2,870명, 2005년 2억9,376만5,627명으로 3년간 1,666만9,337명(6.01%)이 늘어났다.
그러나 약국수가 2003년 1만9,176곳, 2004년 1만9,719곳, 2005년 2만223곳으로 증가해 약국당 일평균 환자수는 48명으로 3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약국당 월평균 급여비 청구액은 2003년 2,310원에서 2004년 2,584원, 2005년 2,819원으로 3년 동안 519만원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약국의 순수입에 해당하는 월평균 약국당 행위·조제료는 2003년 718만원에서 2004년 762만원, 2005년 788만원으로 3년 동안 70만원(9.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같이 급여비와 조제료 수익의 증감율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약국의 약품비 비중이 2003년 68.91%에서 2004년 70.51%, 2005년 72.13%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
보험 수가인상률은 2003년 2.7%(상대가지점수 정정으로 3% 인하효과 발생해 사실상 0%라고 볼 수 있음), 2004년 2.65%, 2005년 2.99%로 3년간 8.34% 증가해 조제료 수입증가율을 약간 밑돌았다.
약국 방문일당 진료비도 2003년 1만4,415원에서 2004년 1만5,870원, 2005년 1만7,568원으로 3,153원(2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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