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초기부터 2개이상 약물처방 효과적"
- 송대웅
- 2005-11-26 0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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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학회 '조기병합요법' 권장...대규모 국내역학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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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치료소위원회 위원장인 윤건호 교수(카톨릭의대)는 25일 개최된 '당뇨미디어컨퍼런스'를 통해 "환자에 따라 처음부터 병합요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단일제제를 최대 용량으로 쓰는 것보다는 서로다른 기전의 약제를 적정용량으로 'early combination(조기병합요법)'해서 쓰는 것이 좋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일약제의 최대용량으로 3~6개월 이내 목표혈당치 달성에 실패할 경우 적극적인 병합요법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이같은 병용요법은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야 하며 인슐린 제제투여도 1가지 인슐린의 단독요법은 피해야 하며 혼합형 인슐린 제제의 2회이상 주사나 경구약 복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뇨학회측은 이같은 치료지침개정을 위해 국내 당뇨병 실태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부와의 의견조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어 "당뇨병 치료시 무조건 혈당을 낮추기 보다는 여러 기전이 다른 약물들을 병의 발생원인과 시기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 학회가 할 일"이라며 "국내에 맞는 치료지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치료지침 개정을 암시했다.
아울러 "단순히 많은 환자를 보는 의사보다 제대로 잘 치료한 의사가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제도를 현재 몇몇 나라에서는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뇨학회 백세현 역학소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환자 4,000명 대상의 당뇨병 현황 조사를 이미 끝낸상태"라며 "여러 합병증을 고려해 데이타를 입력, 분석하고 있어 내년 봄쯤에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역학조사가 이뤄졌음을 밝혔다.

이처럼 학회측이 적극적으로 국내 당뇨실태 파악과 보험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표명에 나섬에 따라 실제 보험기준에 어떻게 적용될지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뇨약을 시판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초기에 적절한 당뇨 치료가 안될시에 심혈관계 및 망막질환, 신부전증 발생등 각종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보험기준이 약물 병합요법을 인정하고는 있지만 제한적으로 초기에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학회와 회사측이 심평원에 개선점에 대해 꾸준히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회측이 당뇨병치료제 보험확대에 대한 의견을 심평원측에 제출했으며 심평원은 내분비학회와 당뇨학회등에 이에대한 의견조회를 요청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5년간은 일반인 대상, 고위험군 대상(내당능장애환자), 조기 진단및 치료 등의 3가지 전략으로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나서며 이후 환자의 자기관리 지원및 사회적 인식확산에 나선다는 것이다.
고경수 교수는 "핀란드 당뇨병 학회가 의료비, 합병증 감소 등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범 국가적 사업이 됐다"며 "국내 학회주도의 기초연구도 이뤄졌있는 만큼 국가 사회적 예방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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