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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 국면 전환에 3사분기 청신호

  • 윤의경
  • 2005-10-26 03:16:43
  • 3사분기 매출 15% 상승, 이익은 3배 증가해

제약업계에서 국면 전환의 귀재로 알려진 프레드 핫산 회장이 쉐링-푸라우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쉐링-푸라우의 3사분기 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성장한 4천3백만불, 매출액은 15% 성장한 22.8억불을 기록했다.

3사분기 이익 성장에 기여한 제품은 류마티스 관절염약 레미케이드(Remicade), 뇌종양 치료제 테모다(Temodar)와 앨러지약 내소넥스(Nasonex)로 매출액은 각각 26%, 25%, 11% 성장한 2.37억불, 1.52억불, 1.7억불이었다.

또한 머크와 공동시판하는 바이토린(Vytorin)의 매출도 전년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6.16억불을 기록했다.

쉐링-푸라우의 최고경영자인 프레드 핫산은 증권분석가와의 회의에서 회사를 안정화시고 교정한 결과 전환 국면에 들어섰으며 나선 하향세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증권분석가는 쉐링-푸라우의 실적은 인상적이기는 하나 일부 제품에 의존하는 구조가 여전해 아직까지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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