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약국 인터넷 사용료 싼업체 찾아라"
- 강신국
- 2005-10-19 0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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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 5단체, 컨소시엄 구성...이용요금 인하 유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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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가 병의원·약국의 인터넷 사용요금이 가장 저렴한 업체를 선정, 사용료 인하를 유도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 5단체는 요양기관의 인터넷 사용요금 인하를 목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 5단체는 이에 별도의 T/F를 구성, KT, 데이콤, 파워콤, 하나로 등 주요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공동사업자 선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인터넷 사용료를 제시한 업체를 선정, 의원·약국 등 7만여 요양기관에 보급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즉 월 사용료가 3만원인 A업체가 20% 인하 방식을 선택, 의약단체 공동사업자가 될 경우 월 6,000원의 사용료 차감효과를 요양기관들이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약사회측은 "이번 공동사업자 선정으로 인터넷이 필수적인 의원, 약국들에는 사용료 인하 혜택이 있다"며 "사용료는 물론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역량과 서비스 품질 등이 선택기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의약 5단체와 계약을 하지 않은 업체들에까지 가격 인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저가형 인터넷 서비스가 선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반면 업계는 그렇게 달갑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생업체들이 7만여 요양기관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서비스 요금을 큰 폭으로 인하할 경우 출혈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12일 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정부의 초고속국가망 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되면서 공공통신서비스 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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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단체 "공공통신 사업자 공동선정"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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