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도매, 의약품 투명유통 확립 결의
- 최봉선
- 2005-10-17 0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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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협 부울경남지부, 14일 부산-제주간 선상서 추계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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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부울경남지부(회장 김동권)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부산 제주도간 항해하는 설봉호 선상에서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김동권 지부장은 "제약업은 창사 이래 사상 초유의 이익률과 자본금보다 평균 4.2배가 많은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도매업은 순이익률이 1%도 안되는 속빈강정"이라며 도매유통업계의 경영난을 지적했다.
김 지부장은 또 "이런 상황에서 도매업계가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제약사 제네릭제품 활성화, 도매 저마진 개선, 회전일 단축, 글로벌시장 경쟁력 구축을 위해 도매업계의 공동물류, 전략적 제휴, 합병을 통한 대형화의 길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진병태 정책보좌관은 축사를 통해 "의약품 투명유통 결의는 복지부가 강조해야 할 시책을 도매유통업계가 스스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장관께 보고했더니 장관께서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고 했다"고 인사했다.
진 정책보좌관은 의약품도매유통과 관련한 복지부의 4대 정책으로 공동물류, 의약품유통정보센타 운영, 의약품구매전용카드운영, 의약품유통일원화 제도의 한정적 유지돼야 하는 입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진병태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부산식약청 김진수 청장, 부산시약사회 박진엽 회장, 부산 해동병원 심재홍 원장, 청십자약품 박노정 사장 등이 초청돼 각 주제별로 특강을 가졌다.
이외에도 서울시지부 황치엽 회장, 부산식약청 전광호 약사감시과 계장, 부산시약 유영진 총무위원장, 이 지역 제약사 지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또 지부는 영업책임자 분임토의를 통해 ◇최종식 유통발전위원장이 '도매 저마진 제약사 개선대책', '약국 정상거래 추진' 등에 대한 주제별 토의도 가졌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 회원 일동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진사회 건설을 위해 최근 전개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우수의약품 유통의 주관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보건향상과 건전한 의약품도매업계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 의약품 투명유통 확립 실천 강령 하나 : 우리는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 협약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여 의약품 투명유통 확립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 우리는 의약품유통관리기준을 준수하여 부정, 불량의약품을 척결하고 의약품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하나 : 우리는 의약품 납품과 관련하여 여하한 명목의 음성적이고 부당한 거래를 근절하고 의약품도매업권의 안전한 유지와 약업계 공동발전을 위한 자정적 노력을 계속한다.
의약품 투명유통 확립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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