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조제수 많다" 속설 알고보니 사실
- 정웅종
- 2005-10-13 1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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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약국 20개월치 요일별 분석...화·수·목·금 편차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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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피코리아 김성진 약사는 최근 열린 서울약사학술대회에서 20개월간 개국가의 조제건수 변화추이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보편적인 속설대로 월요일의 조제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 수, 목, 금, 토요일의 조제건수는 평균치에서 큰 차이를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개국가의 속설과 실제 매출간의 뚜렷한 연관성은 보이지 않았다.
이 약국의 최근 20개월간 조제건수를 분석한 결과, 요일별 평균 조제건수는 51.7건으로 나타났다. 요일 중 가장 조제건수가 많은 날은 월요일로 75.5건을 기록해 평균보다 24건 정도 많았다.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별로는 화요일 57.8건, 수요일 58.7건, 목요일 55.6건, 금요일 58.6건으로 큰 편차를 보이지 않았다.
토요일은 47.7건으로 평균건수보다 4건 정도 적어 주5일제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크게 낮지 않았다.
김성진 약사는 "월요일은 다른 요일에 비해 훨씬 많은 노동 강도를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통계자료가 모든 것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흔히 알고 있는 속설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료추출 약국은 경기도의 인구 2만명 정도의 읍도시에 소재해 있으며 가장 가까운 의원이 약국으로부터 20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반경 200미터 안에 의원 7~8개소와 약국 5~6개소가 존재하는 보편적인 상권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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