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교수 중심 약학교육 실행위 문제있다"
- 최은택
- 2005-10-12 1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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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약, 과목 이기주의 조장 우려...재조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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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수들이 약학교육발전위원회 실행위원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해 자칫 과목 이기주의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천문호)는 12일 성명을 통해 “약학교육발전위 실행위원 구성을 보면 과연 약대학제 운영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면서 “직능별 전문가, 학생대표, 기존 약사조직,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실행위로 재조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약대교수들이 주도하는 실행위의 경우) 불필요한 과목이 첨가되거나 필요한 과목들이 사장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며, 결국 졸업이후 진출하는 약국, 병원, 공직, 제약회사의 각 영역에서 요구되는 학문을 커리큐럼에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잘못된 커리큐럼은) 현실과 동떨어진 그리고 미래에 요구되는 약사의 자질과 역할에 부합되지 못하는 인력을 배출해 오히려 약학교육 학제개편의 기본정신과 방향에 역행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약 관계자는 “대약 집행부는 최초로 직선제에 의해 선출돼 형식적으로나마 민주주의가 작동되고 있는 단체임을 시민사회에 보여주고 있다”면서 “내용적인 면에서도 약사사회 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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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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