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60% "빠르게 녹는약이 좋아"
- 송대웅
- 2005-10-07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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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논 온라인 설문 중간결과...50% 순응도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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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10명중 6명은 기존의 정제보다 빠르게 녹는 항우울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가논은 최근 개최된 미국 정신의학회 연례 학술 회의에서 우울증 환자의 설문조사결과 63%가 빠르게 녹는 항우울제인 레메론 솔탭을 기존의 정제보다 선호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 조사는 2005년 말까지 4,500 명의 환자로부터 답변을 얻는 것을 궁극 목표로 현재 계속 진행 중이다.
온라인으로 수행되는 이번 설문은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녹는 레메론 솔탭이 기존 미르타자핀 정과 비교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 본다.
현재까지의 결과에 따르면 86% 이상의 환자가 레메론 솔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50%는 레메론 솔탭을 사용함으로써 순응도 또한 좋아졌다고 답했다.
레메론 솔탭은 빠르게 녹는 항우울제로서, 다른 SSRI 계열의 항우울제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작용 기전으로 세로토닌 및 노르아드레날린 체계 모두에 작용한다.
레메론 솔탭은 레메론의 활성 성분인 미르타자핀(mirtazapine)과 물 없이 복용할 수 있고 상쾌한 오렌지 맛이 나는 속용형(fast dissolving) 약물 전달 체계를 접목시킨 제제이다.
오가논 인터내셔널의 아르민 체게디 교수는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순응도가 향상되면 환자나 치료자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치료 결과에도 중요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 가스토이스베르크 대학 병원의 쿤 드미테네어 교수는 “이 결과는 기존의 우울증 치료 제제와 비교하여 레메론 솔탭이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항우울제 치료의 용이성 및 순응도 측면에서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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