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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원 100곳 ·약국 40곳 매달 늘었다

  • 최은택
  • 2005-08-22 12:47:17
  • 심평원, 42%가 수도권 포진...요양기관 쏠림현상 여전

올해 상반기 동안 새로 개국하거나 개원한 약국과 의원의 42%가 서울·경기지역에 집중돼 있어 여전히 수도권 쏠림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심사평가원의 종별요양기관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약국수는 총 2만145곳으로 지난 2월 28일 대비, 252곳이 늘어났다. 6개월 동안 월 평균 42곳이 늘어난 셈.

지역별로는 경기도와 서울지역에 각각 81곳과 24곳이 늘어나, 전체 증감율의 42%를 차지했다. 부산 16곳, 충남·전남 15곳, 인천 12곳, 전북 10곳 등으로 10곳이상 약국 수가 늘어난 지역도 5곳으로 나타났다.

의원도 지난달 31일 기준 2만4,942곳으로 지난 2월 2만4,331곳 대비 월 평균 101곳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마찬가지로 경기도와 서울지역에 각각 130곳과 129곳이 새로 개원돼, 전체 증감율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북·경북·경남 34곳, 충남 32곳, 인천 31곳 등 30곳 이상이 늘어난 지역이 5곳에 달했으며, 광주·울산(28곳), 부산·대구(27곳) 등 4개 지역에서 20곳이 넘게 새로 문을 열었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경기도의 경우 3월 25곳, 4월 59곳, 5월 37곳, 6월 10곳으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었으나, 7월 들어서는 1곳이 줄어들어 의원급 의료기관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었음을 간접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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