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등 대형건물서 '레지오넬라균' 검출
- 홍대업
- 2005-08-02 17: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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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대형건물 18곳서 발견..."위생상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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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의 주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이 병원 등 대형건물에서 검출됐다.
부산시는 지난 6월13일부터 30일간 시내 병원과 호텔 등 대형건물 177곳의 냉각탑수를 검사한 결과, 총 18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된 18곳 가운데 9곳은 100㎖당 100~1천마리로 나타나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나머지 9곳은 100㎖당 100마리 미만으로 조사돼 굳이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살균조치가 필요한 100㎖당 1천 마리 이상은 한 곳도 없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살균 조치한 건물이 6곳이었으나, 올해는 살균이 필요한 건물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대체로 대형건물의 위생관리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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