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서 'AIDS 예방캠페인' 전개
- 송대웅
- 2005-08-02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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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객 대상 에이즈 예방 홍보전단지 3,000매 배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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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다중밀집지역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을 대상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부산지회, 구세군 경남본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캠페인 행사는 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해운대 웨스틴조선비취호텔 정문 차량출입구 건너편 동백섬 입구에 집결해 해수욕장을 찾은 일반시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예방 및 홍보 리플렛 3,000매, 휴대용 화장지 3,000개 등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에이즈 홍보용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에이즈 예방의 결의가 담긴 피켓 행진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상담을 통한 에이즈의 올바른 지식과 위험요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부산시민은 물론, 타 지역과 타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에게 에이즈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 또 그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등 위험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 1월부터 6월말까지 317명의 내국인 신규 에이즈 (HIV/AIDS) 감염인이 보고되었으며 감염경로가 밝혀진 188명 모두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302명) 대비 5.0% 증가하였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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