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5-23 19:49:53 기준
  • 약국 안내 서비스
  • 성원애드콕
  • 특허
  • 창고형
  • 페마자이레
  • 대원제약
  • 성분명
  • 콘테스트
  • 약가인하
  • 실손24
팜스타트

청장년층 실명환자 4년새 2배 급증

  • 김태형
  • 2005-07-25 21:12:37
  • 김안과병원, 황반변성 지난해 414명 진료...생활습과 바꿔야

김순형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
노인 질환으로만 알려졌던 황반변성이 젊은 층에도 급속도로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황반변성으로 병원을 찾은 20~49세 환자수가 지난 2000년 223명에서 2004년 414명으로 4년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서도 20~40대 황반변성 환자수는, 2000년 7,631명에서 2004년 1만3,673명으로 2배정도 늘었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로 정밀한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쓸모없는 혈관들이 자라나거나 출혈이 생기면서 심한 시력손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서구에서는 실명 원인 1위인 질환이다. 우리나라 또한 1960년대 영양결핍과 불결한 위생, 1970년대 외상 등 재해, 1980년대 백내장이 실명의 원인이었다면, 1990년대 이후 당뇨 망막증을 거쳐 최근에는 황반변성이 가장 흔한 실명 원인으로 부상되고 있다. 특히 황반변성은 별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시력을 잃어 결국 실명에 이르는 병으로, 초기엔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가까운 곳을 볼 때 비틀려 보이는 이상증세를 보인후 시력저하 등의 증상을 서서히 나타낸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순현 원장은 "서구식 식생활, 고도 근시, 자외선, 흡연 등으로 최근 젊은 층에 황반변성 환자가 늘어나면서 실명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단 황반변성이 일어나면 치료를 한다고 해도 손상된 세포를 되살릴 수는 없기 때문에 정기 검사를 통해 조기에 병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한 근거리 작업을 줄이고 ▲금연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의 섭취를 높이고 ▲외출 시에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피하며 ▲잠을 잘 때나 낮에 쉴 때도 안대를 착용해 최대한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