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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등 병원 21곳 내일부터 '파업'

  • 최은택
  • 2005-07-19 10:31:54
  • 노조, 정부 직권중재땐 113개 병원 확대..."밤샘협상" 제안

고대의료원 등 주요 사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일부 국공립병원이 병원 산별총파업의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9일 회견을 갖고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직권중재를 거부하고 20일 오전 7시부터 21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1단계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중재재정과 노조탄압이 발생할 경우 거점병원을 전국적으로 확대, 113개 병원에서 전면 파업에 돌입하는 한편 대정부투쟁을 강화할 방침”이라도 덧붙였다.

노조측은 그러나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시에도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등 특수부서에는 필수인력을 투입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대기반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영규 위원장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열리는 16차 산별교섭에서 ‘노사교섭을 통해 산별교섭을 타결할 것’, 이를 위해 20일 오전 7시까지 ‘집중 밤샘 마라톤교섭을 통해 산별 5대 협약을 타결할 것’을 사용자측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노조측은 회견에 이어 곧바로 서울 행정법원으로 이동, 중재회부 결정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중재제도 개선 권고 신청서를 접수키로 했다.

노조측은 “역사의 박물관으로 사라져야 할 직권중재 악법이 산별교섭을 파탄내고,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직권중재 철폐와 자율교섭 보장을 내걸고 범국민적 민권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노조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국 22개 거점병원에서 ‘2005년 산별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밤샘 대기농성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21개 파업 거점 병원 현황

서울: 고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경기: 의정부의료원(이후 병원 순환파업) 인부천: 인천의료원 대전충남: 천안의료원(이후 서산의료원, 공주의료원 등 순환파업) 전북: 전북대병원, 남원의료원, 정읍아산병원 광주전남: 전남대병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울산경남: 진주의료원 부산: 동아대의료원, 부산백병원, 대남병원, 일신기독병원, 부산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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