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험 합격률, 의사 93%...약사 82%
- 홍대업
- 2005-07-13 09:30: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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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시원 "시험문항 난이도와는 무관"..."직종별 차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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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사시험의 합격률은 90%가 넘는 반면 약사는 80% 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복지부측이 제공한 ‘2004년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지난해 의사 면허시험에는 3,717명이 접수, 3,618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수는 93.2%인 3,372명에 달했다.
반면 약사는 1,673명이 접수해 1,582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합격자수는 82.4%인 1,303명에 그쳤다.
전체 21개 시험종목에서 제일 합격률이 높은 종목은 한의사 면허시험으로 917명이 접수, 906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94.3%에 달하는 854명이었다.
치과의사의 경우는 약사보다 조금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접수자는 1,077명, 응시자는 1043명으로 합격자는 80.4%에 그치는 839명에 그쳤다.
이와 함께 간호사는 88.9%, 한약사는 82.5%, 조산사는 93.8%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원인국가시험원측은 이날 “의사와 치과의사, 약사의 합격률 차이는 시험문항의 난이도와 무관하다”면서 “다만 직종별 차이가 있고, 서로 경쟁관계에 있지 않아 합격률이 비슷하거나 같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1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총 접수자는 5만8,693명이며, 응시자는 5만3천901명, 합격자는 3만7천308명으로 평균 합격률은 6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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