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스토클링 떠나도 큰 정책변화 없다"
- 최은택
- 2005-06-30 07:05:1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다국적사 ‘투명성’ 때문에 쥴릭선택...도매업계 대형화가 살 길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정책변화는 협력 제약사들의 요구사항이 어떻게 변화느냐와 연동된다. 현재로써는 조직과 관리가 모두 잘 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일관적으로 지속시키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내달 1일부로 한국을 떠나는 쥴릭파마 크리스티안 스토클링(38) 사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사람이 오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겠지만 정책변화는 근본적으로 협력 제약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국내 유통구조와 관련해서는 “빠르고 더 많은 합병이 이뤄져야 한다. 한국의 경우 유통시장에서 급격하고, 강력한 통합정책만이 긍정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발전 가능성 높은 업체 ‘지오영’ 치켜세워
특히 모범적이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지오영을 거론하고, 명성약품과 정도약품의 합병에 대해서도 “더 많은 대표들이 이창종회장처럼 용기를 갖고 결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매업체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배송지연 문제에 대해서는 “도매업체의 주문이 매월 첫날 35% 가량 들어오고 대부분 첫 주에 맞춰져 있다”면서 “협력업체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원 등을 보강하는 것은 비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경우 과거에는 한국과 같이 매일 2~3시간 단위로 배송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일주일에 2회 배송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변경했다”면서 “효율적인 면에서 보자면 주문과 배송을 분산하고 주문횟수도 맞추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덧붙였다.
쥴릭의 한국시장에서의 기여도와 관련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봐야 하겠지만 제약사들의 효율성·투명성·저비용이라는 욕구를 쥴릭이 충족시키고 있다는 측면에서 역할을 수행했다고 본다”면서 “특히 경영의 ‘투명성’이야말로 제약사들이 유통업체에 가장 기대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백마진 줬다면 직거래 50% 수준까지 높였을 것"
그는 그러나 “(쥴릭의) 직거래 부분은 당초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일반약의 경우 직거래와 도도매가 5:5 비율이지만, 전문약의 경우 12~15%만이 직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토클링 사장은 “만약 쥴릭도 소위 백마진을 줬다면 충분히 일반약 수준만큼 직거래 비율을 늘렸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하지만 직거래를 늘리기 위해 원칙을 저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사장과 관련해서는 “아직 본사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본인이 직접 채용을 했더라도 그 사람을 뽑았을 것”이라고 밝혀, 자신과 코드가 맞는 인물임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관련기사
-
"쥴릭 스토클링사장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2005-06-23 12:0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수수료 낮춰드려요" PG사 은밀한 영업…타깃은 창고형 약국
- 2허리띠 졸라맨다…풀타임 약사 대신 '시간제' 채용 확산
- 3"'각각의 면허범위'가 핵심…한약사회 약사법 자의적 해석"
- 4콜린 첫 임상재평가, 목표 미충족에도 인지기능 개선 확인
- 5매출 늘었는데 조제료는 감소…올해 종합소득세 이슈는?
- 6프롤리아 시밀러 2개사 급여 진입...골다공증 시장 격돌
- 7신규 기전 치료제 등장...저항성 고혈압 공략 본격화
- 8약사 71% "정찰제 찬성"…구로구약, 창고형약국 인식 조사
- 9피타·에제 저용량 각축전...JW중외, 리바로젯 급여 등판
- 10KBIOHealth, 아미코젠과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M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