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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미국·캐나다에 비해 손색 없어"

  • 정웅종
  • 2005-06-29 10:31:57
  • 건보공단 국제학술세미나서 선진국 보건학자들 격찬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네드 컬란지 박사를 비롯해 선진국 보건학자들이 국내 건강보험 건강검진의 우수성을 격찬해 화제가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이 일반 종합검진에 비해 부실하다는 국민들의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29일 오후 1시부터 공단 대강당에서 ‘건강검진의 올바른 이해와 정당한 평가’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의 질병예방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네드 컬란지 박사, 캐나다 캘거리대학의 제임스 딕킨스 교수 등이 참석 선진국의 검진프로그램과 국내 검진과의 비교에 나섰다.

컬란지 박사는 발제내용에서 "건강보험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고,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실시하고 있는 검진프로그램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들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아주 훌륭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병원의 값비싼 종합검진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컬란지 박사는 종합검진 항목 중 CT, 초음파검사, MRI, 고밀도검사, 종양표지자검사 등은 이익보다 해악이 더 많은 결과를 초래해 미국에서는 권고하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캐나다 캘거리대의 딕킨스 교수도 "건강보험의 암 검진 프로그램 중 위암의 경우 방사선노출 위험이 높아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유방암검진의 경우에도 서구에서 인기가 있는 검진이라 해서 반드시 동양인에게도 적용되는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제에 나서는 보건복지부 이종구 건강증진국장은 "산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건강검진을 생애별 주기에 맞는 평생 건강검진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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