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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1주일만에 개선

  • 송대웅
  • 2005-06-16 19:41:34
  • GSK, 북미·유럽 진행 최신 임상결과 발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리큅(로피니롤)이 빠르면 1주일 만에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의 증상을 유의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이하 “RLS”) 치료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임상자료를 제16회 국제 파킨슨씨병 및 유관질환에 관한 학회에서 최근 발표했다.

RLS는 다리에서 고통스러운 이상감각이 느껴지면서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을 특징으로 하며 환자의 수면을 방해하고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연구명: TREAT RLS US) 결과에 의하면, 로피니롤 투여 후 빠르면 1주일 만에 환자들의 증상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고 12주의 약물투여 기간 내내 그 효과가 유지됐다.

뿐만 아니라 질병의 중증도 평가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평가척도인 CGI-I (Clinical Global Impression-Improvement)의 측정 결과, 의사들은 유의적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임상적으로 ‘매우 향상’ 또는 ‘아주 매우 향상’ 된 것이 확인됐다.

디에고 가르시아 박사(스페인의 수면장애센터 신경과)는 “RLS 치료를 위해 로피니롤을 복용하였을 때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많은 증거자료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본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로피니롤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치료효과가 앞선 여러 자료들과 일관성 있게 입증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큅은 지난 5월에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중등증~중증의 원발성 RLS 치료제로 승인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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