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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화이자·중외 "대웅 금연보조제 독주 막자"

  • 송대웅
  • 2005-06-10 06:40:21
  • 올 200억 시장 가능...각 제품 차별화전략 '주력'

“금연보조제 시장의 대웅제약의 독주를 막아라”

올해 담배를 끊고자 하는 ‘금연열풍’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금연보조제를 판매하는 제약사들도 점유율 상승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한해 금연 보조치료제의 규모는 약110억~120억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연보조제 ‘니코매직’ 마케팅을 맡고 있는 정성학 PM(중외제약)은 "올해부터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소비되는 금연보조제의 매출만도 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올 한해 아마도 200억 시장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금연클리닉에서 치료초기시 경구용으로 자주 처방되고 있는 흡연욕구를 억제시키는 '웰부트린정(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금액을 합치면 200억도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현재 시장판세는 대웅 ‘니코스탑’의 독주속에 화이자 ‘니코레트’가 추격하고 중외 ‘니코매직’이 시장을 개척중이다.

작년 4월부터 트로키제형의 ‘니코매직’ 판매를 시작한 중외제약은 올해부터 월매출 1억을 넘어서며 복용시 편리함을 강조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고 화이자의 니코레트는 껌의 판매량이 부쩍 늘고 있다.

서유진 니코스탑 담당 PM은 "니코스탑은 순수한 국내개발 제품으로 작년한해 점유율을 90%가까이 차지한 소비자들에게 효능을 인정받은 No.1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서 PM은 "24시간 지속효과로 니코틴 중독이 심한분들의 아침기상시 발생하는 흡연욕구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타제품과의 차별점이다"라며 니코스탑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올 매출목표에 대해서는 "타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긴 하지만 70~80%의 점유율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화이자 니코레트는 케이블TV 등 여러 매체를 이용해 껌제형의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가고 있다.

화이자 이재웅 상무는 “그간 패취형제제가 금연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최근 씹는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 효과및 돌발적인 흡연욕구를 순간적으로 억제시키는 장점을 지닌 ‘껌’의 점유율이 40%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근 껌제형의 품절에 대해서는 “현재 니코레트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본사의 공장이 24시간 풀가동해도 공급량이 모자랄 지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최근 본사의 담당매니저가 내한후 일본, 프랑스,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 제품을 공급해주기로 했다”라며 이달 중순부터는 공급이 원활하게 재개될 것임을 강조했다.

후발주자인 중외제약측도 복용 편리성을 앞세워 보건소 및 약국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정성학 니코매직 PM은 “최근 판매량이 많이 늘고 있다. 금연보조치료제 중 유일한 트로키제라는 사용상의 편리함 때문에 보건소에서도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효능효과에 대해서는 “트로키제 또는 패취, 껌 등 다양한 형태의 니코틴 공급제의 효과 및 기전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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