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안하면 입원진료비 2배 더 든다
- 정웅종
- 2005-06-09 11:39: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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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연세대 공동연구...수검여부 따라 입원비 2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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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진료를 받았을 경우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입원진료비가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92~99년까지 건강검진대상자 231만9,464명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의료비지출과의 관계를 파악한 공동연구에 따르면 검진수검 여부에 따라 입원 의료비를 2배정도 차이가 났다.
92~99년까지 한번이라도 수검을 받지 않은 미수검군은 남자의 경우 입원의료비를 2000년 38만4,000원, 2004년 46만5,000원을 각각 지출했다.
반면 같은 기간 계속 검진을 받은 수검군은 2000년에 16만7,000원에서 2004년 20만7,000원으로 절반정도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또한 미수검 횟수가 많을수록 입원진료비도 비례적으로 증가했다.
92~99년 사이 건강검진을 계속 받은 남자의 경우 20만7,000원이었는데 반해 미검진 횟수가 1회의 경우 39만9,000원, 2회는 41만9,000원, 3회는 49만9,000원, 4회이상은 47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강검진을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대책을 수립, 수검률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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