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양도 11품목 인하...'둘코락스' 인상
- 김태형
- 2005-05-14 0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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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203품목 새등재, '아주플루오레세인주' 한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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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6일경 고시
변비치료제 둘코락스좌약이 내달부터 개당 139원에서 193원으로 인상된다.
반면, 자기회사에서 생산되는 저가의 의약품을 최소한 뒤 다른 제약사로부터 고가 약을 양도받은 8개사 11품목의 약값은 인하된다.
13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보험약 12품목의 약값을 조정하고 의약품 203품목을 새로 등재하는 내용의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서면결의를 얻어 16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개정안을 보면 베링거인겔하임의 변비약 ‘둘코락스좌약’은 경구투여가 불가능한 환자 및 분만전후에 허가받은 약제가 없어 대체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생산원가를 보전받는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선정, 약값이 개당 139원에서 193원으로 60원 오른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약가재평가를 받아 261원으로 인하된 경풍약품의 이소켓서방정의 경우 해당업체에서 증빙자료를 제출함에 다라 261원으로 재인상 했다.
아주약품의 망막질환 진단에 사용하는 ‘아주플루오레세인10%주’는 한국알콘의 ‘후루오레사이트주사’가 공급중단됨에 따라 1만4,448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한금액이 한시적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한국알콘 측에 조속한 공급을 독려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그러나 저가의 자기회사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음에도 다른 회사의 고가 의약품을 양도받은 의약품 11품목의 경우 양도한 당시 약값을 인정하지 않고 자사제품의 종전가 만을 인정토록 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시클러캡슐250mg의 경우 823원에서 639원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동화약품의 세키피드정(167→122원) ▲유한양행의 유크라건조시럽(71→36) ▲유화메디칼의 라크리베이스점안액(164→131원)·플루톤0.1%점안액(342→306원)·티모럭스0.5%점안액(1946→1,332원) ▲인바이오넷 듀오프릴정10/12.5ml(552→441원) ▲한국갬브로솔루션 바이카트204(1만2,428→1만2,085원) ▲한국유니온제약의 포텔졸주500mg(3,040→1,630원)·포테졸주1g(4,652→2,904원) ▲한불제약 플로세프점안액(275→247원) 등의 의약품도 약값이 조정된다.
개정안은 한국쉐링의 벤타비스흡입액(3만597원),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캐리엠아이비지(1311)주사액, 적십자사의 이뮤네이트주250·500·100 등 신약을 포함해 192품목을 보험약으로 11품목을 비급여약으로 등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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